본문 바로가기

Architecture/Article

빼어난 곡선미... W 모양 빌딩 '시선 집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W' 모양으로 설계된 독특한 외양의 고층 빌딩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덴마크 출신의 젊은 건축가 비야케 잉헬스가 이끄는 건축 설계 회사 'BIG'가 공개한 '월터 타워'의 모습이다.

체코 프라하에 건설될 예정인 이 타워는 알파벳 'W'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월터 타워는 4동의 건물이 서로 이어져 W 모양으로 세워지는데, 프라하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 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건축 회사 측의 설명.

월터 타워는 사무실과 거주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건물로, 곡선의 아름다움을 한껏 살린 건축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워터 타워'로 불리는 이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는 197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났으며, 이전에도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의 건축 작품을 선보여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덴마크 건축 회사 BIG가 공개한 '월터 타워' 조감도 / BIG)

유진우 기자

'Architecture > Artic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국 건축 CG업체 목록  (0) 2008.08.03